10/01/16 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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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ng 10/01/16 23:19  |
| 얼른 튼튼해지세요 ;ㅁ;// |
miaan 10/01/17 20:31  |
/비밀 덧글 남겨 주신 de*****님.
물리학을 좋아하시는 분을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옛날 옛적 먼 옛날에 제가 대학 입학 원서들을 쓰고 있을 때 바닷가에 있는 한 학교의 물리학과 원서를 쓸까 말까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지만 전 그 학교의 그 학과에 가지 못했죠. 그리고 지금은 강단의 물리학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바닥에서 뒹굴고 있답니다. 어떻게 보면 또 비슷하기도 한 것 같은데 .. 어쨌거나 그때도 지금도 물리학은 저와 제 친구들에겐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화두랍니다. 제 블로그를 조금만 둘러보셔도 아시겠지만, 전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닌데도 말이죠.
그나저나 뭔가 위안이 되는 얘기를 해 드리고 싶은데 반나절쯤 고민해 봤지만 딱히 떠오르는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막연히 떠오르는 게 있다면 파인만R Feynmann 선생님의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좋을 겁니다I think it is safe to say that no one understands quantum mechanics' 정도. 근데 전혀 위안이 되는 얘기가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 |
miaan 10/01/17 20:31  |
/euning님.
걱정해 줘서 고맙습니다. 요즘 나는 여기저기서 걱정을 많이 사고 다니는군요. 지금 내 부엌에는 '간이 안 좋을 땐 간을 먹어야 한다'는 접근법에서 누군가 사다 준 뼈해장국(이라고 부르는 게 맞죠? 돼지 등뼈와 여러 가지 풀, 들깨 가루와 고추 양념을 해 얼근하게 끓여낸 탕국 말예요)이 있는데, 오늘 아침에 이거 먹고 다 토했어요. 어제 저녁에 내가 애플 크럼블 한 조각을 억지로 삼켰었다는 사실도 이런 식으로 확인하게 될 줄은 몰랐죠. 뭘 먹는다는 일은 내겐 좀 사치스러운가봐요. 토할 바에야 그냥 먹지 말아야겠어요 :-/ |
10/01/18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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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lie 10/01/21 13:34  |
미안님, 오랜만이에요.. 근데 안좋은 일이 있으신가봐요.
얼른 기운 차리셔서 옛날처럼 재밌는 글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
gming 10/01/22 14:51  |
미안님, 오랫만이에요!! 와! 벌써 제 나이가 **이렇게 되버렸는데.
왠지, 그냥, 세월이 느껴지네요~
아프신듯 한데, 그래도 천천히 회복중이신거 (같아서 다행이에요)라고 쓰고,지우고.. 회복중이신거 맞죠?;; 아플 때는 속을 비우는것도 좋다고 들었어요;
*
아래 이야기 중, 포뇨는 저는 조금 실망, 그냥 그랬어요;
(물론 즐겁고 신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도 있지만)
더불어 얼마전에 지브리 스튜디오를 다녀왔는데,
하루 일정의 마지막 코스였다고는 하나, 피로가 쌓여있었다고는 하나,
제가 그렇게 힘들어하며, 감흥없이 대강대강 관람하게 될줄 몰랐답니다 ㅠㅠ
가끔 파박 불꽃이 일긴 했지만, 불을 지피기엔 부족했다지요.
무덤덤한 제게 조금 놀랐답니다~ 지브리팬이었건만요
2010년 신작 준비중인거 같던데, 다시 반짝반짝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너무 오랫만이라 주절주절 길어졌네요)
*
어서 건강해지셔서~ 호랑이기운이 솟아나시길 바랄게요, 꼭꼭요. |
10/01/27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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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eness 10/02/01 00:45  |
| 정말이지 miaan님의 포스팅은 항상 절 설레게해요. 아시겠지만, 한동안 길게 끌던 고민거리가 끝이 났지만 쉴 수가 없군요. 뼈가 잘 붙길 바래요. |
10/02/17 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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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r 10/02/20 23:02  |
제게 떠오르는 이곳의 키워드는 wide-range, (somewhat) misticism, moderation, interactive, seldom randomness …등 입니다..
colnago 프레임 포스트로 방문했는데 중독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
erer 10/04/09 01:50  |
| we |
짜드™ 10/04/22 17:56  |
2009년 1월의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간혹가다 이 곳에 들리곤 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보니 어느사이엔가 돌아와계셨군요.
환영합니다. 몸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부러지신 곳이 많이 아프신걸 보면 대퇴부쪽이 아닌가 하고 섣부른 추측을 해봅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이 포스팅도 이미 올해 초의 포스팅이네요.
저도 작년한해와 올해 초까지 이것저것 쓸데없이 정신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지금쯤이면 뼈가 붙었을까요? 쾌유를 빌겠습니다. |
10/05/21 0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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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10/08/03 04:29  |
오랜만에 덧글을 남기네요.
제가 miaan님의 블로그를 처음 알게된게 2008년도 4월 말이였으니
어느새 2년 하고도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 :)
블로그에 들어올때마다 새로운 포스팅을 기대하며 들어왔었지만 이제 그 기대는 접으려 합니다...
텀이 너무 길어요 ㅜㅜ
대신 과거에 포스팅하셨던 글을 차근차근 읽어보려 합니다 :)
그래도 언제나 재밌는 포스팅 기대할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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