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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지갑 위에서의 Les Aventures de Tintin




eun   07/05/09 22:49  
아저씨가 굉장히 귀여워요 :-)
pooh1   07/05/09 23:24  
선물 받은거야? ㅎㅎ
저거 나도 갖고 싶었던 아이템.
너처럼 귀엽다.
아... 나도 잘 살아 있는것 같아.
gming   07/05/10 09:39  
아, 귀여워요. 예쁘다..;ㅅ; 땡땡
(par)Terre   07/05/11 10:47  
왠지 비싸보여요.
(저 캐릭터는 어서 많이 본 캐릭터인데, 이름이 TinTin? 이던가요?)
페오   07/05/11 13:52  
miaan 님은 참 귀여운 소품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D
뒤에는 무시무시한 녀석이 버티고 있긴 하지만...
miaan   07/05/12 12:16  
/eun님.
Tintin은 정말 귀여워요. non-SD 만화 캐릭터중에 Tintin만큼 인기를 끈 캐릭터도 별로 없는 것 같군요 :-)
miaan   07/05/12 12:28  
/pooh1님.
하하. 나처럼 귀엽다니 .. 근데 아쉽게도 저 동전지갑은 내 것이 아니랍니다.


토요일 오전엔 늘 늦잠을 즐기시는 pooh1님도 지금쯤은 일어나 있겠군요. 어쩌면 네일 케어를 받고 있거나 그리 가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여튼 이번 주말도 잘 보내고, 다음 주도 잘 버티다가 금요일에 보도록 합시다.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miaan   07/05/12 12:32  
/gming님.
동감합니다. 그런 데 우실 것 까지야 :-)
miaan   07/05/12 12:34  
/(par)Terre님.
제가 들고 다니는 거키Gucci의 지갑만큼 비싸다고 합니다 :-0
(네, 이름이 Tintin 입니다. 참조: http://tintin.francetv.fr/)
miaan   07/05/12 12:40  
/페오님.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저 동전지갑은 제 것이 아니에요. 그래도 얼마 전에 친구와 나눈 대화에 의하면 조만간 제 손에는 저 동전지갑이 들려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동전지갑은 생각보다 크답니다. 페오님께서 말씀하신 '무시무시한 녀석'은 길이가 약 12cm인데 동전지갑의 지름도 그에 버금가지요. 제 친구를 보면 이것 저것 잘 넣어 다니더군요 :-)
miaan   07/05/13 11:50  
*
여러분, 나는 소리 없이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난 방금 내 방 문의 문고리를 수리하고 경첩에 teflon spray를 뿌렸어요. 시간이 좀 많다면 손잡이와 잠금장치도 모두 분해해 작동부에 grease를 도포했을텐데 나는 시간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몰랐는데 오늘 나는 점심 약속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나도 이제 직장인의 때가 묻은 건지 일요일 아침엔 이유 없이 피곤해지는군요. 난 일요일이라고 해서 일을 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정말 큰일입니다.


뭐 어쨌든, 나는 문(내 방 문에는 'LG트라움'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이 문짝은 꽤 비싸다고 합니다)의 경첩에서 삐익-삑 소리가 나는 걸 볼 때마다 싹 분해해서 needle bearing 같은 걸 넣고 grease를 정신이 나갔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칠한 뒤 다시 조립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이렇게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걸까 .. 그나저나 집에 사 뒀던 세 종류의 grease중 상온용 고점도 grease가 다 떨어져 갑니다. 3kg가 들어 있는 이 통을 살 때마다 평생을 가도 다 못 쓸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사실 나는 벌써 이걸 세 통이나 비웠고 이제 네 통 째를 사려고 하고 있습니다(한 통에 US$70 이나 합니다!) :-/
miaan   07/05/13 11:52  
아, 물론 spray를 뿌리자 경첩의 소음은 멈췄습니다. 근데 나는 이게 오래 못 갈 거라는 걸 압니다 :-0
dyong   07/05/15 21:29  
소견이 짧아서인지 땡땡을 잘 몰라요
그래도 당황한 모습이 재미있어요
그런데 뒤에 빨간색 물체는 뭐지요?
음, 한참동안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여기 글을 쓰려하니 어느새 분위기에 동화된 느낌이 들어요
   07/05/16 16:5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un   07/05/16 17:11  
비가 온다고 하길래 '설마?' 하고 있었더니 정말 비가 와요. 우산 가져오면 안 오더니 집에 두고 오는 날은 어째 이리 잘 맞는지... 모처럼 비 홀딱 맞고 가게 생겼어요. :-)
miaan 님은 우산 가지고 나가셨나요? 붕붕이 데리고 나가신거면 불편하시겠어요. 날씨가 이래서원;
비 오는 날은 기분이 좋았는데, 오늘은 나른하니 졸립기만 하네요. 헤헤~*
Scully   07/05/18 15:49  
방가방가~~~ 헤헤헤...*^^*
   07/05/18 15:5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안냥~   07/05/18 18:02  
유도리님. ctrl+alt+delete 해서 응용프로그램보면
WinClon-Scheduler 이프로글램이 항상 실행되고 있어요
최대한으로 이것과 연관된 프로그램들은 다~지웠는데도
항상 실행되고 있어요 ㅜㅜ 어쩌면 좋죠?
판도라tv나 싸이월드BGM같은 프로그램인가요?
cancel   07/05/18 23:15  
유도리님.. 푸하하하
miaan   07/05/18 23:22  
/dyong님.
반갑습니다 :-)


땡땡Tintin은 벨기에의 '국민 만화가'인 Herge가 그린 만화, 'Les Aventures de Tintin'의 주인공입니다. 영미권 국가에서는 당연히 'The Adventures of Tintin'이라고 불리고 한국에는 '땡땡의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몇 번인가 소개된 적이 있지요. 한국에선 그렇게 인기가 많은 것 같지 않습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그나저나 땡땡은 당황해도 안 해도 늘 저 표정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뒤의 빨간색 물체는 Victorinox에서 만드는 멀티툴이랍니다.
miaan   07/05/18 23:26  
/비밀 덧글 남겨 주신 p****님.
다음부터는 전화를 꼭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째서 나는 중요한 전화들을 이렇게 잘 놓치는 걸까 .. 어쨌든, 확실히 네게 생기는 그런 문제는 내게도 충분한 lethal problem입니다.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주의합시다. 나는 weight-training이라도 해 둘게요 :-/
miaan   07/05/18 23:28  
/eun님.
어젯밤엔 내가 피곤하다며 쓰러져 버렸지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오래 이야기도 하지 못하고 ..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같이 한국의 허울뿐인 복지제도와 내가 착취당하는 노동력에 슬그머니 무임승차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도록 합시다.


여기는 서울입니다.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비가 엄청나게 내리더군요(벼락도 치고!). 16일에 나는 붕붕이를 타고 출근했습니다만 저녁에 비가 오길래 사무실 안에 넣어 놓고 17일 밤에 붕붕이를 데리고 퇴근했답니다. 요즘 같은 철에 날씨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 이 붕붕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확 팔아 버릴까 .. 붕붕.
miaan   07/05/18 23:29  
/Scully님.
아마 넌 지금 자고 있겠군요. 잘 자도록 합시다. 잘.
miaan   07/05/18 23:30  
/비밀 덧글 남겨 주신 S*****님.
QQQ :,-|
miaan   07/05/18 23:36  
/안냥~님.
전 지금 안냥~님께서 저더러 '유도리님'이라고 부르신 게 1) 착각하셨기 때문일까, 아니면 2) 절 놀리시려고 그러신 걸까, 그것도 아니라면 3) 어딘가에 실재하는 '유도리님'에게 보내는 덧글을 적으신 걸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이유였으면 합니다만 아무래도 그럴 확률은 별로 높지 않은 것 같군요. 전 두 번째 이유라고 가정하고 답신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신 - 다음의 웹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clonix.co.kr/solution/?to=solution
miaan   07/05/18 23:37  
/cancel님.
저도 마음이 아프답니다 :-/
nana   07/05/19 18:24  
이거 어디서 파나요??
miaan   07/05/19 20:56  
/nana님.
가까운 루이비통Louis Vuitton 매장을 찾아보세요.
안냥~   07/05/19 23:03  
miaan님 ㅠㅠ 죄송해요~ 죽을죄를 졌습니다 ㅜㅜ
이제는 제대로 알았으니! ^^
그럼 윈클론이란 프로그램은 항상실행되고있다는 거네요?
신경써주셔셔 감사합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
miaan   07/05/21 01:56  
/안냥~님.
다행히 제가 생각했던 첫번째 이유로 그러셨던 모양입니다. 그렇다면야 문제가 없지요 :-)
miaan   07/05/21 02:20  
*
나는 조금 전에야 집에 돌아와 씻고 침대에 엎드려 화면을 열었습니다. 잠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나는 1년 전, 작년 이 시간에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떠올랐어요. Frankfrut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 되어, 집에서 꽤 멀리 떨어져있는 서초동의 한 음식점까지 걸어가겠다고 마음먹고(사실은 택시를 타고 싶었지만 내 주머니에는 정말 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공항이나 집 앞에 그렇게 많던 모범택시는 그날따라 한 대도 안 보이더군요) 새벽 두 시 십오 분, 지금쯤이면 아마 선릉역 즈음을 지나치고 있었을 거에요. 그 음식점에는 1) 쓰러진 내 친구 하나(사실 별로 안 친함)와 2) 그 친구의 역시 쓰러진 친구 둘, 그리고 3) 그 친구들의 친구인 것처럼 보이는 아직 안 쓰러진 사람 하나가 있었습니다. 나는 어째서 별로 친하지도 않고(심지어 그 중 셋은 초면), 재미도 없고, 정말이지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형편없는 음식을 칭찬하며 연신 입에 쑤셔넣는 그 사람들을 만나러 한밤중의 추악한 테헤란로를 걸었던 걸까 .. 가끔 나는 내가 하는 행동들을 설명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을 설명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아까 시리얼과 탈취제를 사러 나가보니 반포동 뉴코아 백화점에 붙은 스타벅스 앞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빽빽하더군요. 이제 완연한 테라스와 야외석의 계절인 모양입니다. 어쨌든 덕분에 커피 한 잔 마시려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아까 못 마신 커피 한 잔이 아쉬워 잠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natalie   07/05/21 18:44  
미안님 안녕하세요.
1학년때부터 여기 매일 한번씩 와서 보는데 덧글로는 처음 인사드려요. 사실 예전에 한번 적었다가 지웠었는데 미안님은 못 보셨을것 같아요.
성년의 날이라고 친구들이랑 이따가 저녁에 밥먹기로 했는데 가기 싫어요. 미안님이 어젯밤 쓰신것처럼 저도 친구들이랑 밥은 먹겠지만 왜그래야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래도 약속한거니까 가긴 가야겠죠.
너무 열심히 일하시는 미안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시겠네요. 저녁밥 맛있게 드세요. 너무 무리해서 일하시진 마시고요.
처음 인사드리는데 너무 횡설수설해서 죄송해요. 쓸게 많을것 같았는데 막상 쓰려고하니까 잘 모르겠어요.
일곱시에 약속이라 이제 나가야겠어요. 또 올게요.
   07/05/21 23:1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iaan   07/05/21 23:42  
/natalie님.
1973년, 윤주영씨 지휘하의 문화공보부(현재의 문화관광부)가 성년의 날을 지정한 이래 벌써 서른 다섯번째 성년의 날이로군요. 이 블로그에 하루에 한 번씩 들어오신다는 natalie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저는 얼마마다 돌아오는 날짜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흥분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워낙에 그런 사람인 제게도 성년의 날은 정말 특별하답니다. 전 성년의 날이 정말 싫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어린이날도, 노동자의 날도 싫어하지만 성년의 날만큼 싫을 수는 없을 거에요. 아무 의미도 없는 숫자 놀음에 장미꽃과 향수를 팔아넘기고 사람들을 흥분케 하는 그런 날을 제가 어떻게 좋아할 수 있겠습니까. 성년의 날을 맞으신 natalie님께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하지만 .. 제가 성년의 날을 싫어한다고 해서 natalie님께서 즐거우시기를 기대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하루 싫은 일 없이 즐겁게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제게 하실 말씀에 관해서라면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뢰할만한 통계와 의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전 아직 살 날이 아주 많이 남았다고 하니까,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셔서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잘 부탁합니다 :-)
miaan   07/05/21 23:43  
/비밀 덧글 남겨 주신 땡땡님.
땡 하나 어디 갔어요?
....   07/05/21 23:45  
여기.
miaan   07/05/21 23:46  
/....님.
매우 수학적인 답변이군요.
miaan   07/05/22 00:10  
*
여러분, 나는 지금으로부터 약 세 시간쯤 전에 바퀴가 두 개 달린 탈 것을 타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나는 양자역학을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넘어지는 순간 내 머리속을 후려친 이름은 슈뢰딩거E Schrödinger가 아닌 라플라스P Laplace였습니다. 입자 개개의 상태도, 라플라스 변환도 필요없고, 굳이 내가 악마가 되거나 하지 않아도 내가 노면의 상태만 정확히 읽었다면 이렇게 넘어지지 않았을텐데 하고 생각했어요. 휴, 어쨌든 그 바로 다음 순간 나는 지면과 꽤 센 마찰을 일으켰고 약 6.36평방인치에 해당하는 하박과 발가락의 피부에 심각한 裂傷을 입었습니다. '모래가 깔린 hardcourt'라는 노면의 특성을 아는 데 지불한 비용 치고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 나는 앞으로 이런 표면 위에서 내 탈 것을 어떻게 몰아야 할지, 확실한 model을 갖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거 진짜 쓰라려요. 이렇게 쓰라릴 수가 .. 얼른 나아야겠습니다.
dyong   07/05/22 08:36  
오 맙소사..
rudeness   07/05/22 09:01  
이런, 어쩌다 그러셨나요. 부디 쾌차하시길... 한편 pat metheny씨가 한국에 온다길래 한번 가볼까했지만, 젠장맞게 비싼 가격 덕택에 싸구려 봉급쟁이인 저는 친구들을 끌고 홍대 근처의 재즈바에 가서 맥주나 홀짝거려볼 생각입니다. 6월 초입에 시간이 된다면 같이 가는 건 어떠신지. 아니면 이전처럼 song-room 카페에서 수다나 떨까요. -_-;
eun   07/05/22 10:21  
다치셨다고 하니 기억들이 자꾸 겹쳐져서 그런것도 같지만, 근래 부쩍 사고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더 조심하셔야 되겠어요; 빨리 나으세요 ;ㅁ;/
페오   07/05/22 10:56  
맙소사 날도 더운데! 발가락이 까지셨다면 맨발이셨나요? ㅠ.ㅠ 어휴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아니, 열상이라면 까진 것과는 또 다른가요? 심각하시다니 ㅠ.ㅠ 어여 쾌차하세요!
pooh1   07/05/22 20:43  
에구! 조심하지 그랬어!!!
(par)Terre   07/05/23 09:48  
역시 씁쓸하게 마시는 술 보단, 즐겁게 마시는 술이 100배 1000배 맛있네요.
+1. 어여 나으세요~
weed   07/05/23 19:27  
오랫만에 인사드리려 왔더니 안 좋은 소식이 있군요. 세상에나. 너무 아프시겠어요..ㅠ_ㅜ 하지만 넘어지는 순간에 라플라스를 생각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정말;; 어쨌든 얼른 나으세요!

p.s : 저도 성년의 날은 참 싫어합니다만, 아무래도 전 그냥 나이먹기가 싫어서 그런거 같아요 :) 그래서 올해 막 성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안 하고 넘겨버렸지요. 하하.
miaan   07/05/23 20:29  
/dyong님.
네, 정말 맙소사입니다. 전 두 발 달린 탈 것들을 이십 년도 넘게 타 왔는데 이렇게 넘어지다니 .. 아직도 공부가 부족한 모양입니다. 차후 발생할 수 있는 맙소사의 수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정진해야겠습니다 :-0
miaan   07/05/23 21:09  
/rudeness님.
내게 재미있는 만화책들을 공급하는 한양문고와 몇몇 특정 장소를 빼 놓고는 난삽하고 조잡한 클럽 문화로 뒤덮은 홍대 앞에 아직도 가봄직한 술집이 있다면 환영합니다. 헌데 6월 초입이라면 정확히 언제쯤인가요? 정확한 일시를 알려준다면 내가 스케쥴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거에요. 단, 그 시기의 나는 화요일과 수요일엔 밤새 매우 바쁘고 목요일에는 오후 9시를 넘긴 시각에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song-room 카페도 괜찮은 선택이겠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양꼬치도 먹을 수 있겠군요 :-)
miaan   07/05/23 21:11  
/eun님.
그러게 말예요. 정말 나 많이도 다쳤어요. 대체 왜 그럴까? 특별히 더 위험한 일들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위험은 예전보다 훨씬 줄었는데 말입니다 :-/
miaan   07/05/23 21:15  
/페오님.
예, 슬리퍼만 신은 맨발이었답니다. 제대로 된 신발만 신고 있었더라도 이렇게 다치진 않았을텐데 .. 하긴, 이런 식의 후회는 끝이 없지요. 상처란 굉장히 많은 우연과 확률들이 조합되어 일어납니다. 제가 조금만 더 빨리 달리고 있었더라면 전 제 방 침대가 아니라 성형외과의 수술대 위에 누웠을지도 모르겠어요. 전 '가능한 최악'을 가정하려고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에는 긍정적인 사고도 별로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이미 일어난 일인 걸요 뭐 :-)
miaan   07/05/23 21:16  
/pooh1님.
그러게 말예요. 근데 넌 어제 오늘 연락도 없고, 바빠요?
miaan   07/05/23 21:22  
/(par)Terre님.
부럽습니다! 전 이 상처가 대충 아물 때까지 禁酒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
miaan   07/05/23 21:39  
/weed님.
사실 잘못은 계산과 예측에 실패한 제가 저지른 거지만, 전 한심하게도 그를 힐난하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아직도 간헐적으로 욱신거리는 걸 보면 그렇게 금방 나을 것 같지는 않지만, (제 생각에)적절한 치료를 하고 있으니 세월이 지나면 붕대와 반창고를 풀고도 다닐 수 있게 될 겁니다. 염려에 송구와 감사를 드리며, 빨리 그런 세월이 오기를 :-)
pooh1   07/05/24 00:09  
미친듯이 바빴다고 하면 믿어줄테야?
왜케 주식시장이 활발한지- 지금 같은 마음으로는 좀 조용해 줬음 좋겠어. 게다가 난 아직 투자도 안하고 있거든. 아아 너무 바빠 .전화 조차 받지 못할만큼. 늦게 퇴근하고 회사서 공부도 하거든.
그래도 2주만 참으면 내 세상이야! 얼른 2주가 지나가버리길!!!!
miaan   07/05/25 08:22  
/pooh1님.
여부가 있겠습니까. 믿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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