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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의 어린이들은 이 도미노 칩을 가지고 놀면 안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나는 그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gming   07/04/06 09:52  
어, 귀여운 도미노에요 예쁜걸요.. 카페에서 테이블에 늘어놓고 나른나른 노는 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니 실물로 보고싶어지네요. 'ㅁ' 일러스트가 참 예쁠거 같습니다~
(par)Terre   07/04/06 12:52  
저리 얇은 것을 세우는 것 자체가 상당한 집중력을 요하겠는 걸요. ^^
(무조건 손에 잡히면 입으로 가져가는 나이라, 작은 조각의 도미노는 애들에겐 치명적일 수 있겠죠 ^^)
cancel   07/04/07 00:35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미안님은 4세 이상이군요.
miaan   07/04/07 01:48  
/gming님.
한동안 유럽에 있다 돌아온 친구가 준 선물인데, 아마 그러라고 준 것 같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카페에 앉아서 노닥거리는 걸 꽤 좋아하거든요. 오랜만에 도미노 놀이에 대한 레퍼런스를 좀 뒤져보고(아마 전 책을 몇 권 주문하게 될 겁니다) 이 선물을 준 친구와 가지고 놀아 보려고 합니다.


일러스트, 특히 저 물잔 위에 앉아있는 짹짹이 그림은 정말 귀여워요 :-)
miaan   07/04/07 01:59  
/(par)Terre님.
도미노 놀이의 방법에는 세우면서 노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곡률이 0에 굉장히 가까운 곡면에서 저 도미노를 세워 보려고 했습니다만 어떤 도미노들은 어떤 방법으로도 세울 수 없었습니다. 아마 그런 놀이를 위해서 만들어진 도미노 칩이 아닌 모양입니다 :-) 다른 도미노 놀이의 방법에 관해서 저는 다음의 웹사이트들을 찾았습니다:


http://www.gamecabinet.com/rules/DominoGames.html
http://www.dominorules.com/dominorules.aspx
http://www.xs4all.nl/~spaanszt/Domino_Plaza.html
http://www.dominospiel.de/index.php
miaan   07/04/07 02:05  
/cancel님.
예, 어느새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
miaan   07/04/07 10:57  
*
내 친구를 자처하는 분들이라면 내가 입술에 바르는 여러 가지 balm들에 미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방금 집에서 brunch를 먹는 중에 동생과 lipbalm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윤기가 나는', '색소가 들어 있는' lipbalm들(이걸 보통 lip-gloss라고 부른다고 합니다)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해 내고 동생에게 '색소가 들어 있지만 발라도 색상 표현이 그렇게까지 강조되지 않는' lipbalm을 가지고 있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동생은 내게 Lancome에서 나온 'Juicy Tube'라는 물건을 건네주었고(이겁니다, 이거: http://www.lancome-usa.com/_us/_en/catalog/makeup_juicy-tubes.htm) 식사를 마치고 입술을 닦은 나는 이 투명한 튜브에 든 아주 viscous하고 greasy한 물질을 입술에 발라 보았습니다.


+ 이상해?
- 응, 이상해.
+ 왜?
- 번쩍거려.


역시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내 입술에는 고양이 털이 잔뜩 달라붙어 있습니다.
miaan   07/04/07 11:43  
입술을 purify한 뒤 후추향이 나는 C&E의 lipbalm을 발랐습니다. 역시 송충이는 솔잎을 .. (후략)
pooh1   07/04/07 11:49  
한시간 전에 일어 났어. 정말 오래 잤다 이번엔.
몸이 아파 병원에 가려고 했지만, 우선 집에서 쉬어보고 안되면 차선책으로 가야지 했던게 이렇게 늦잠으로 이어 졌네.
흐흣, 저 도미노 이쁘다. 나중에 구경시켜줘.
   07/04/07 23:0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annie   07/04/08 11:12  
립글로스 얘기 재밌어요. 근데 남자들은 그런 거 잘 안 바르지 않나요? ^ ^
   07/04/08 23:4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진화련   07/04/09 10:51  
후엥....얇다....
왠지 세우기 어려울거 같아요...
miaan   07/04/11 06:22  
/pooh1님.
워낙 잘 아시겠습니다만 내가 예쁜 것들에 약합니다. 음, 약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
miaan   07/04/11 06:22  
/비밀 덧글 남겨 주신 ******님.
a.
사람들은 이걸 제 직업으로 인정해 주지 않지만, 제가 생각하는 제 직업 중에는 '마시는 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피, 차, 물, 술 등등등. 물에 젖었다 마른 종이가 우는 것처럼 제 입술도 그런 혹독하고 끔찍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답니다. 커피나 물이야 그렇다 쳐도 술은 정말 대책이 안 서지요. ETOH가 얼마나 수분을 처참하게 빼앗아 가는지에 관해서는 굳이 설명해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제가 lipbalm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a'.
물론 원래 입술이며 손이 악건성 피부인 때문이기도 합니다.


a''.
제가 요 얼마간 사용한 lipbalm들은 향이 참 특이했었어요. 한동안 애용했던, The Art of Shaving store(http://www.theartofshaving.com)에서 사 온 balm은 효과가 아주 좋았었는데 '오줌 냄새가 난다'는 친구의 혹평에 지금은 제 서랍 속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요새 제가 쓰는 건 친구가 선물한 Crabtree & Evelyn의 lipbalm입니다. 이것도 참 마음에 드는데, 여기에선 후추와 nutmeg 냄새가 아주 강하게 납니다.


a'''.
며칠 전 비누를 사러 Lush에 들렀더니 점원은 lipbalm이 새로 나왔다고 'Sample'이라고 쓰여진 용기를 제게 들이밀며 발라보기를 권했습니다. 아마 그 점원은 제가 mysophobia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혹은 제게 전혀 관심이 없는 모양이었습니다. 하긴 비누만 팔아 줬으니 알 수 있을 턱이 없겠군요. 14,000원이라면 사실 lipbalm들에 정신이 나가 있는 제게는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데(SK2의 'Lip Repair'는 한국에서 6만원쯤 합니다. 내용량 2g) 어쩐지 그 샘플들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시도해 볼 의지가 생기질 않더군요.


b.
4개, 저도 참 게을렀군요 :-)
miaan   07/04/11 06:23  
/annie님.
재미있으시다니 다행이에요. '남자들'은 모르겠고, 전 엄청나게 발라댄답니다. 1년에 한 100g은 쓰는 것 같아요.
miaan   07/04/11 06:23  
/비밀 덧글 남겨 주신 *님.
미안해요- :,-(
miaan   07/04/11 06:23  
/진화련님.
요즘 근무는 어떠십니까? :-)


도미노 칩을 이용한 놀이에는 세웠다가 쓰러뜨리는 것 말고도 많은 종류가 있답니다.
(par)Terre   07/04/12 10:14  
단순히 도미노는 세워 놓고 쓰러뜨리는 재미로 갖고 노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올려주신 놀이 방법들을 보니, 단지 한가지 방법에 지나지 않았네요.
(어떤 것은 '도미노를 가지고 하는 놀이일까' 싶을 정도의 놀이 방법인 듯도 싶고요.)
+1.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시절, 해외 건설 근로자이신 아버지를 둔 친구덕에 신기한 장난감들을 많이 접했더랬죠. 그 중 1000PCS 정도 되는 도미노를 그 집 마루에 깔면서 갖고 놀았는데, 보통 인내심을 요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잘 세워 놨다가 자리 옮길 때 한번 쿵! 하고 발을 내딪으면 쓰러지는 도미노 들이란....)
miaan   07/04/13 11:25  
/(par)Terre님.
전통적인 도미노 칩들은 아예 그 '세웠다가 쓰러뜨리는' 용도로 제작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전통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웠다 쓰러뜨리는 게임은 아무래도 일본과 한국에서 주류를 이루고, 유럽이나 미국으로 건너가면 도미노 게임을 카드 게임처럼 즐기는 것 같아요. 전 체스나 오래된 카드 게임들을 꽤 좋아하는데, 도미노 게임에도 이처럼 많은 종류가 있다면 .. 아무래도 전 여기에도 손을 대게 될 것 같습니다. 아, 할 일도 많은데 큰일입니다. 하여간 제 친구들은 절 현혹시키는 데 재주가 있나봐요 :-/


천 개, 국민학교 시절의 제가 봤으면 정말 부러워서 어쩔 줄을 몰랐을 겁니다. 전 항상 어린 시절의 제 주먹만한 주머니 안에 다 들어가는 적은 수의 칩들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놀까 고민하곤 했었거든요.
   07/04/13 13:1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iaan   07/04/14 10:08  
/비밀 덧글 남겨 주신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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